[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1999년 코스닥기업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코스닥협회는 신성장동력 확보 및 해외진출 지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제도연구 및 정책건의, 실무지원을 위한 연수교육, 홍보IR지원,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회원사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스닥협회는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아동의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4월 17일 '미소사랑후원회'를 발족해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수술비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의 손길이 있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코스닥협회 정재송 회장은 "사회공헌사업은 사랑을 나누는 일이며, 많은 기업이 앞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협회에서 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으로 미소사랑후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화상 등 각종 질병으로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한 어린이들이 잃어버렸던 미소를 찾게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역대 회장들이 잘 만든 이 사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현재 14회로 매년 1억여원씩 총 14억을 기부했다. 올해는 더욱 활성화해 많은 기부금을 확보해서 불우한 어린이들의 미소를 되찾아 주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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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공유경제TV] 코스닥협회 정재송 회장 "사회공헌은 사랑을 나누는 일, 아이들의 미소를 찾아주는 사업 전개"
기사입력:2019-04-06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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