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생명보험업계는 성장에 따른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2007년 11월 자율협약인 '생명보험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하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 ‘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이라는 3개의 운영기관을 두고 있다.
2017년 말까지 출연된 재원은 3,692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동 재원을 이용하여 3개의 운영기관을 통해 어린이부터 청·장년, 어르신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보협회 소비자보호부 최종윤 부장은 "생명보험협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업 중 하나로 생명보험 사회공헌 기금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부장은 "주력사업으로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여기에 인재양성과 자살예방, 노후준비, 보험예방,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융보험 교육사업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도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1사 1교를 맺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금융보험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공유경제TV] 생보협회 최종윤 부장 "1사 1교 통한 맞춤형 금융 교육에 힘쓰고 있다"
기사입력:2019-04-05 16: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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