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1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Citibank와 공동으로 외화증권투자 증권사 등 11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외화증권 대여서비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예탁결제원은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개선 추진경과 및 업계와의 동반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Citibank는 외화증권대여서비스 개요 및 외화증권대여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예탁결제원은 국내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보유 중인 외화증권을 활용하여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외화증권 대여서비스를 지난해 10월 도입했다.
이병래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국내 금융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외화증권 대여서비스 또한 같은 맥락으로 추진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 대여서비스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2019-04-16 14:26:26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