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건국대병원이 광진구의 화재 취약 계층에 소화기(1.5kg)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500개를 지원한다. 또 화재 시 주민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지역 사회의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17일 광진소방서와업무협약을 맺고 화재 취약 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 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건국대병원도 함께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과 광진소방서의 이영우 소방서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건국대병원, 광진구 화재 취약 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00개 지원
기사입력:2019-04-18 14: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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