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펫푸드 전문기업 사조동아원 ‘사조펫푸드’는 지난 22일 강원도 고성군 일대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반려견 유기농 사료 1톤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조펫푸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고자 옵티원 유기농 사료를 고성 면사무소를 통해 지원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피해 이재민 중 반려견 사료 요청을 접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사조펫푸드 관계자는 “이번 대형 산불로 사람과 반려동물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 드리며, 지역 주민분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앞으로 유기견, 길고양이 등 사람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을 주는 방안을 고민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