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MDRT 육성 프로그램으로 설계사 경쟁력 강화 나서

기사입력:2019-05-02 10:38:07
AIA생명, MDRT 육성 프로그램으로 설계사 경쟁력 강화 나서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은 2일 차세대 MDRT 육성 및 자사 마스터플래너 (AIA생명 대면채널 설계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IA생명은 매년 다양한 MDRT 장려 제도를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고소득 종합자산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MDRT(백만 달러 원탁회의)란 생명보험업계에서 고소득 설계사들이 모인 전문가 단체로, 생명보험 판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AIA생명의 모기업 AIA그룹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MDRT 등록 설계사를 배출한 글로벌 보험사다. 2018년 기준, 1만명 이상의 MDRT 등록 설계사를 보유 중인 AIA그룹은 대면채널 우수 인적자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성공 잠재력이 높은 인재 발굴 및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 AIA생명 또한 더 많은 MDRT 배출을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후보자를 중심으로 선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어 AIA(Premier AIA)’는 젊고 역량 있는 후보자 채용을 통해 AIA생명의 차세대 리더를 키워내고자 하는 인재 채용 및 육성 플랫폼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발된 우수 인재들에게는 금융 및 영업 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MDRT 5년 연속 달성 시 1억원 또는 10년 연속 달성 시 10억원의 장기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MDRT 자격 획득을 독려하고 있다.

‘프리미어 AIA’는 2013년 시작된 ‘넥스트 AIA(Next AIA)’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재출범한 것으로, 보험 영업 무경험자로 제한됐던 기존 지원자격 요건을 완화해 신입뿐만 아니라 경력직 보험설계사들에게도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어 AIA’를 통해 선발된 마스터플래너들은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 각종 혜택을 누리게 된다.

더불어 AIA생명은 2015년부터 자사의 기존 마스터플래너들을 대상으로 ‘LTI(Long Term Incentiv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LTI 프로그램은 MDRT 자격을 획득한 마스터플래너들에 한해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MDRT 달성을 통한 장기적인 커리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5년 연속 달성 시 3천만 원 또는 10년 연속 달성 시 3억원의 특별 보너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올해 4월 LTI 프로그램 1기 참여자들 중 5년 연속 MDRT를 달성한 마스터플래너들이 처음 배출됐으며, 이들에게 목표 달성에 대한 LTI 보너스 3천만원이 지급됐다.

뿐만 아니라, AIA생명은 2016년부터 ‘MDRT 특별보너스 3년 프로그램’을 프로젝트로 추가 진행했다. 올해 달성자 약 100명에게 지급된 보너스는 인당 평균 2000만원이며, 2019년 4월 지급 총액은 약 2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LTI 프로그램과 MDRT 특별보너스 3년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해 목표를 달성한 설계사들에게는 각 프로그램에 대한 보너스를 별도 지급함에 따라 개인이 받은 최대 보너스 액수는 5000만원에 달한다.

김대일 AIA생명 대면채널본부장은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들이 MDRT 달성에 대해 더 큰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느끼고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상 체계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우수 인재 채용, 마스터플래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 AIA’ 모집 캠페인에 지원하고자 하는 후보자는 AIA생명 본사 및 전국 각 영업 지점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자격 및 채용절차는 AIA생명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