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 클래스' 제휴처 확대

기사입력:2019-05-03 12:32:55
신한은행, '쏠 클래스' 제휴처 확대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금융을 넘어 스포츠·여행·쇼핑 등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신한 쏠(SOL)이 고객의 취미생활까지 큐레이션 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신청하고 결재할 수 있는 ‘쏠(SOL) 클래스’의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쏠(SOL) 클래스’는 주 52시간 근무 등으로 ‘워라밸’ 문화가 확산하면서 취미생활 및 체험활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한 쏠(SOL)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작한 서비스로 고객들은 신한 쏠(SOL)에서 원하는 취미생활 클래스를 신청하고 계좌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쏠(SOL) 페이’를 통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쏠(SOL) 클래스’는 지난 3월 구스아일랜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맥주 클래스를 시작으로 이번 5월에는 커피 클래스(테라로사), 플라워 클래스(KUKKA), 와인 클래스(와인나라), 가죽공예 클래스(송예진 가죽공방)까지 취미생활 클래스를 더 확대한다. 각 클래스는 매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진행되며 평일에 진행되는 클래스는 직장인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주말 과정으로 진행되는 커피 클래스에서는 테라로사 본점인 강릉에서 커피 공장 투어와 함께 커피 테이스팅을 즐길 수 있다.

신한은행은 더 다양해진 ‘쏠(SOL) 클래스’를 많은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쏠(SOL) 클래스’ 참여 후 SNS에 후기를 등록한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SOL)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트렌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커피, 와인, 꽃, 가족공예 등으로 더 다양해진 ‘쏠(SOL) 클래스’를 통해 즐거운 취미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