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정회원 대상 복지급여금제도로 출산축하금과 유자녀장학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정회원은 공제회에서 운영하는 적금인 ‘장기저축급여’ 가입자를 의미하며, 장기저축급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6조)'을 근거로 시행하고 있는 회원에 대한 저축 제도로 1만원부터 70만원까지, 5년 또는 10년 만기 적금으로 가입 가능하다.
출산축하금은 정회원 또는 정회원의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한 경우로 출산일(’19. 5. 1. 이후 출생)기준 장기저축급여를 10구좌 이상 가입하고 12회 이상 납입하였으며, 출산일 및 신청일에 정회원 자격을 갖춘 자가 청구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자녀장학금은 정회원으로 장기저축급여를 매월 10구좌 이상 가입하고 12회 이상 납입하였으며, 장기저축급여 가입기간 중 사망 시 사망일(’19. 5. 1. 이후 사망) 기준 초·중·고등학생 자녀 1인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유족의 가족이 청구 신청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현금으로 지급하는 복지급여금 제도를 통해 정회원과 가족 분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회원 복지급여금제도 시행
기사입력:2019-05-09 10:27:47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