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8일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서 ‘재난위치 식별도로’ 설치비 지원과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손해보험이 서울 중부소방서 그리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남대문 인근 쪽방촌을 포함한 화재취약지역에서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경감하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재난위치 식별도로’ 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119 신고와 소방대의 출동이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로상에 유색페인트로 일정한 구역을 표시해 두는 것을 말한다.
샤롯데봉사단 이희근 대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재난위치 식별도로’ 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양혜정 기자 news@seconomy.kr
[착한나눔] 롯데손해보험, ‘재난위치 식별도로’ 도색 봉사 실시
기사입력:2019-05-09 14: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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