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국버섯수출 통합조직인 K-mush(주)는 5월17일 부로 하림그룹 영업본부장 출신 최동훈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최동훈 신임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을 시작으로 30년간 하림그룹, 샘표식품, NS홈쇼핑 등, 주요 식품대기업에서 영업마케팅 핵심 요직을 거친 임원출신이며, 현재 코리아탑셰프어워드 조직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올해 3월 출간한 ‘영업전략 병법서’는 경영경제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른 영업경영전략 전문가이다.
한국버섯수출 사업단(K-mush)는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공동 참여하여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 대한민국 버섯의 90% 이상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 조직으로 한국 버섯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 ‘K-mush’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팽이, 느타리, 새송이 등 다양한 한국산 버섯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수출창구 일원화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최동훈 ㈜K-mush 신임 대표는 “작년은 수출조직이 물리적으로 통합된 원년이라면, 올해는 화학적 통합과 모든 역량을 수출지원에 집중하여 주력시장인 미국,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시장은 더 확대하고 남미, 인도, 유럽 등 신 시장을 개척하여 1억불 수출을 조기 달성하고, 버섯 생산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하여 버섯 선진국의 가공버섯 수출시스템을 도입해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구조를 동시에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인사]하림그룹 최동훈 상무 ‘한국버섯수출사업단’신임 대표이사 취임
기사입력:2019-05-17 17: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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