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수탁사업(Custody Business)을 영위하는 금융기관(이하 수탁은행) 중 최초로 총 수탁고 200조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5년 국내 수탁은행 최초로 수탁고 150조원 달성 이후 3년 6개월만에 일궈낸 성과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펀드 연관 투자신탁 자산 98.1조, 변액보험 등 보험사 투자자산 57.2조원, 정부기관 등 기타 투자기관 자산 46.2조원 등 총 수탁고 기준으로 201.5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5월 현재도 200조원이 넘는 수탁고를 유지하고 있어 수탁시장 1위를 확고히 수성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탁고 200조 달성은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180여개의 거래기관이 든든한 신뢰를 보내준 덕분이며, 이는 지속적인 전산시스템 개선, 우수한 전담인력 운영 등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노력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만족도 향상과 수탁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내 최고 수탁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은 기자 news@seconomy.kr
KB국민은행, 수탁은행 최초 총 수탁고 200조원 달성
기사입력:2019-05-23 10:27:55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