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국내 첫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 2019(Social Value Connect 2019, SOVAC)'를 통해 "이제 사회적 가치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 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 등을 고민해 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은 장애인 의무 고용 기준을 무조건 맞춰 나갈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SK그룹의 '소셜밸류커넥트(SOVAC)' 사무국은 지난해 188개 사회적 기업이 사회성과 456억원을 창출해 총 87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사회적 경영 철학에 따라 사회성과인센티브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4년동안 1,078억원의 성과를 내 235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사회적가치 첫 민간축제 'SOVAC'행사에는 기업인과 비영리단체 회원, 대학생, 일반인 등 4천여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도를 보였다.
SOVAC은 지난해 말 최태원 SK회장이 제안하고, 80여개 기관과 단체가 파트너로 나서 호응하면서 마련됐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축제로 행사의 주제는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사회적 가치의 시대가 온다.', 환경오염은 물론 일자리 부족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뤘다.
정지철 기자 jung@seconomy.kr
최태원 회장 "사회적 가치가 대세..실현방안 착수"
올해까지 4년간 사회적 성과 1천억원 돌파..장애인 의무 고용기준 적용 기사입력:2019-05-28 1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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