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동훈 기자] 홈뷰티란 홈(home)과 뷰티(beauty)의 합성어로 전문샵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뷰티케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여성 10명 중 7명이상이 집에서 피부, 헤어, 네일, 바디케어를 스스로 해 봤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피부관리는 기본이고헤어케어와 네일케어 아트까지 스스로 하는 사람이 절반 가까이나 되었다. 남성의 38.6%도 홈뷰티케어 경험이 있고 주로 피부관리와 헤어케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뷰티케어족이 늘어나면서 관련 기구나 기기 시장이 커지고 있다. 롯데멤버스 L포인트 거래 데이터를 보면 소위 피부관리의 끝판왕이라는 ‘LED 마스크’가 2018년 3분기 기준으로 2분기 대비 판매량이 140% 급증했다. 또한 전문샵에 가지 않아도 혼자서 충분히 홈뷰티케어가가등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집에서 하겠다는 사람이 전세대에서 절반 이상으로 나타나 홈뷰티케어 시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동훈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정보의 나눔] 홈뷰티케어 시장이 뜬다..”나도 혼자 할 수 있어요”
기사입력:2020-08-2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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