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중국 시장 진출을 상징하는 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현지서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이스토리는 중국 충칭시 샤핑바구 투주 초등학교에서 열린 사회 공헌 행사 ‘CJ꿈키움교실’에 참여했다.
‘CJ꿈키움교실’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CJ그룹 중국 본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착한 한류 민-관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보이스토리 6인 멤버들은 현지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을 돕는 재능 기부를 펼쳤다.
보이스토리는 투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해 3월 발매한 싱글 ‘오 마이 가쉬(Oh My Gosh)’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 주고, 꿈키움나무 만들기, 티셔츠 그림 그리기, 기념 촬영 등 다양한 문화적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이스토리는 올해 2월에는 중국 중앙TV MUSIC RADIO와 중국아동소년기금회에서 공동 주최한 공익 캠페인 행사 ‘나는 학교를 가야한다’에 참여했고 이어 4월에는 중국 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사랑의 햇살’ 캠페인 송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현지 인기 아티스트 린즈링(林志玲), 허위주(许魏洲) 등과 함께 호혜적 사회 활동에 앞장섰다.
2019년 그로잉 프로젝트(GROWING PROJECT)를 통해 중국 육성형 아이돌 2세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중인 보이스토리는 지난해 9월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이너프(Enough)’를 타이틀곡으로 정식 데뷔했다.
김지은 기자 jieun@seconomy.kr
JYP 중국진출그룹 '보이스토리, 현지 사회공헌활동
기사입력:2019-05-31 17: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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