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대구와 경북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한 금융지원과 공공구매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구시청에서 경상북도, 신용보증기금, 대구무한상사, 경북종합상사와 '대구 경북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및 공공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와 경북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구·경북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자금 480억 원(매년 120억, 2022년까지)을 신용보증하고, 대구시와 경북도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에 있는 2,000여 사회적경제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철 기자 jung@seconomy.kr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기업에 480억 금융지원
기사입력:2019-06-05 1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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