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수미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6월부터 9월까지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버킷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렴버킷챌린지’는 ‘나만의 청렴 다짐’을 실천한 후 다음에 지목받은 직원이 차례로 수행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영복 교육장을 시작으로 지목받은 직원들은 청렴사적지 탐방, 청렴문화 체험, 자연 속에서 청렴 경험, 청렴토론 참가 등 자율적으로 ‘나만의 청렴 다짐’을 실천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이 실천한 내용을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관내 모든 교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볼 수 있도록 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청내 간부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청렴 워크숍’을 가진 후 ‘청렴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김영복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공직자의 가장 기본 덕목인 ‘청렴’을 자율적으로 실천해 봄으로써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수미 기자 news@seconomy.kr
해운대교육지원청 전 직원 '청렴버킷챌린지' 참여
기사입력:2019-06-11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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