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전준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각종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발전 기여 등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2.0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LH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등 주요사업을 통해 국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민간부문에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기존 계획을 보완한 '사회적 가치 2.0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 2.0 추진계획'은 불합리·불공정한 규정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중심의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을 확대하는 부분이 핵심포인트이다.
쪽방이나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전국 37만명을 대상으로 매입임대, 전세임대 입주를 지원하고, 내년까지 전국 8만5,000가구의 매입임대주택의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한 시설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준무 기자 news@seconomy.kr
LH, '사회적 가치 2.0'..전국 37만명 임대 지원
주거 안정 지원 확대..전국 8만5천가구 임대주택 시설개선 기사입력:2019-06-12 0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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