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동훈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지난 12일 동방사회복지회에 11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동방사회복지회 강당(서대문구 위치)에서 자선바자회 판매 봉사를 진행했다.
신일은 지난 3월 동방사회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1본부 1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에는 판매사업본부, 상품기획사업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신일의 인기 여름 가전인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부터 믹서기, 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제품이 저렴하게 판매되어 많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을 얻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입양대기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일 판매사업본부 조지석 이사는 “일찌감치 제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로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본부별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박동훈 기자 news@seconomy.kr
[착한기부] 신일, 동방사회복지회에 자선바자회 물품 기부·판매 봉사
기사입력:2019-06-18 09: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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