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수미 기자] SK하이닉스가 공유 인프라 수익을 협력사 임직원 자녀에게 돌려주는 상생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공유 인프라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협력사 임직원 자녀 학자금으로 돌려주는 ‘해피 패밀리(Happy Family)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분석측정장비 등 자사 보유 인프라를 협력사에서 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 인프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총 3억여원으로, SK하이닉스는 상반기에 42개 협력사 임직원 자녀 75명에게 장학금으로 1억3,900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양수미 기자 summi@seconomy.kr
SK하이닉스,'해피 패밀리 장학금' 전달...'상생 가치' 실현
기사입력:2019-06-18 14: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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