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공유경제 시대에 맞게 전문가도 렌트하는 '고급 인력의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겠다는 비젼이 제시됐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탤런트뱅크' 출범 1주년을 맞아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과 중소기업을 연결해 시니어 전문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7월 공식 출시된 탤런트뱅크는 산업 분야별 검증된 전문가를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매칭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 매칭 플랫폼이다.
기업이 필요에 따라 인재를 채용해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형태의 경제 방식인 ‘긱 경제(Gig Economy)’를 모티브로 했다.
현재 탤런트뱅크는 1,000여명의 고스펙 시니어 전문가 풀을 확보했다.
중소기업 임원 또는 대기업 팀장 이상 경력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과 1대 1 심층 인터뷰를 거친 검증된 전문가들로만 구성돼있다.
정지철 기자 jung@seconomy.kr
新고용트렌드'고급인력 공유 플랫폼'..'전문가도 렌트한다'
기사입력:2019-06-18 14: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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