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19년 하반기 환율·금리 전망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2019-06-18 14:47:48
[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오는 25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우리은행 본점 5층 시너지홀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환율/금리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중 무역전쟁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환율과 금리의 움직임을 전망한다. 환율에 민감한 수출입 기업이나 채권 등 금리상품을 통해 자금운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오후 3시반부터 2시간동안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민경원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선임연구원이 ‘하반기 외환시장 이슈 및 환율전망’을 주제로 강연하며, 2부는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채권연구원이 ‘국내외 경기 위험요인 점검을 통한 장기간 저금리 시대 안정적 투자 검토’를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내용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율과 금리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 재무담당자의 많은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