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도현 기자] SK루브리컨츠가 친환경 윤활유 사업 확대를 통해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SK루브리컨츠는 다가오는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최적화된 윤활유를 본격적으로 개발·공급하는 등 친환경 윤활유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SK루브리컨츠는 본격적으로 전기차용 윤활유 제품 개발 및 조기 시장 진출을 통해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용 윤활유는 배터리와 모터, 주변 기어의 열을 빠르게 식히고 차량 내부에서 불필요하게 흐르는 전기를 차단해 에너지 손실 및 마모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 2017년부터 유명 완성차업체에 전기차용 윤활유를 공급하기 시작한 바 있고, 전세계 다수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회사별로 특화된 전기차용 윤활유를 개발해 오는 2020년부터 상업화 하는 등 전기차용 윤활유 판매량을 적극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양도현 기자 yangdoo@seconomy.kr
SK루브리컨츠, 전기차용 윤활유 확대..환경분야 사회적가치 창출
기사입력:2019-06-20 1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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