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 출시... '저축송' 유튜브 공개

기사입력:2019-06-20 14:03:44
우리은행,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 출시... '저축송' 유튜브 공개
[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오는 24일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을 출시하고, ‘저축송’을 유튜브(YouTube)를 통해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은 우리은행의 영유아 상품인 △우리아이행복통장, △우리아이행복적금,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맞춰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상품가입 고객에게 제공된다. 특히 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유아들이 우리아이행복적금,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금융바우처 1만원을 지급한다. 가입시 2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하거나, 전월에 아동수당을 우리은행으로 수령한 경우 금융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Instagram)에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 인증 사진을 ‘#핑크퐁통장’으로 게시한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고객 80명에게 핑크퐁 홈스쿨 1년 구독권(10명), 핑크퐁 꿀잠 인형세트(20명), 아이스크림 모바일쿠폰(50명)을 제공한다.

‘저축송’은 우리은행과 핑크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저축에 대한 어린이의 호기심을 노래와 영상으로 풀어낸 경제 생활습관 콘텐츠다. 어린 주인공이 환상의 은행으로 모험을 떠나며 겪는 저축 이야기를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은행 이미지를 전달하고, 저축 등 경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준비했다”며,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좋아하는 많은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우리은행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