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대적인 초특가 캠페인을 펼친다. 그 첫 번째로 ‘광고 제작비를 아껴 마련한 오션월드 초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내달 7일까지 매일 정오에 구명조끼와 실내외 락커 이용권이 포함된 ‘오션월드 종일 입장권’을 정상가(8만원) 대비 64% 할인된 2만8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오는 23일(일) 오후 8시 40분부터는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의 ‘야놀자X오션월드’ 특집 방송을 기념해,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오션월드 종일 입장권을 같은 가격에 내놓는다.
준비수량 매진 시에는 극성수기(7월 19일~8월 10일)에 이용 가능한 입장권(구명조끼 이용권 제외)을 정가 대비53% 할인된 3만4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17일 ‘초특가 정신’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광고 모델 육성재를 다시 기용해, 저비용 코스프레(Low Cost Cosplay) 콘셉트로 제작한 총 25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야놀자는 대폭 아낀 제작비를 고스란히 고객 혜택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올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을 초특가로 선보여 고객 혜택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미사용 티켓 100% 자동 환불, 적립된 포인트로 야놀자 상품 구매 가능 등 고객 만족까지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야놀자, 오션월드 종일 이용권 특가 판매
기사입력:2019-06-21 14: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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