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수미 기자] SKC가 한국 델몬트의 '바나나 트윈팩' 포장재로 친환경 생분해 PLA필름을 공급하기로 했다.
옥수수 추출 성분으로 만든 SKC 친환경 PLA필름은 땅에 묻으면 14주만에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환경오염이 없다는게 특징이다.
SKC는 지난 한 해 동안 3,805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납세·고용 등을 포함한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3,31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친환경·동반성장 등을 담은 비즈니스 사회성과 469억원, 사회공헌 사회성과 18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SKC는 친환경을 사업 주요 방향으로 삼고 SKC 에코라벨, 자동차 연비개선에 도움이 되는 PCT 필름 등 관련 제품을 늘려나가고 있다.
양수미 공유경제신문 기자 summi@seconomy.kr
SKC, 친환경 포장재 공급..지난해 사회적가치 3,805억원 창출
기사입력:2019-06-25 10: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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