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일 지역사회 소외이웃과의 문화나눔을 위해 '새날도서방'을 찾아 임직원 기증도서 150권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 부설 새날도서방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도서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달 제주본사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150권을 기증받았으며 올해 말에는 2차 도서기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2회씩 정기 도서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중고 컴퓨터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제주지역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착한나눔] 공무원연금공단, '새날도서방'에 임직원 기증도서 150권 전달
기사입력:2019-07-03 13: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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