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이정재는 ‘보좌관’ 속 장태준 그 자체였다.
처음으로 '보좌관'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정재는 자신의 꿈과 야망을 위해 무엇이든 가능하게 만드는 슈퍼능력자 장태준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단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
이정재는 극 초반부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쌓은 신뢰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작품의 무게중심을 잡으며 극을 이끌고 있다. 권력의 정점에 서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치열한 생존기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장태준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키며 ‘기-승-전 이정재’ 매직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재의 탄탄한 연기와 더불어 극 중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등 남녀노소 구분 없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로맨스와 브로맨스 다 되는 명불허전 ‘특급 케미 장인’으로 활약하며 작품의 화제성과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드라마 보면서 더 이정재 팬이 되었다”, “정말 개연성이 곧 이정재다”, “이정재 인생 캐릭터 하나 더 추가되었다”, “마지막 이정재 나레이션을 보면서 매번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매 회 이정재가 곧 장태준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흡인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정재의 모습은 금, 토요일 밤 11시 JTBC ‘보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캐릭터부자’ 이정재, ‘보좌관’ 대체불가 존재감 빛났다
기사입력:2019-07-09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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