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데이, '몸캠피씽·동영상유포협박' 24시간 무료 상담으로 피싱 피해 협박 해결

기사입력:2019-07-09 18:00:00
제로데이, '몸캠피씽·동영상유포협박' 24시간 무료 상담으로 피싱 피해 협박 해결
[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몸캠피씽 피해 금액이 급증하고 있다. 2015년 하반기 1억 1200만원에서 2017년 18억 8900만원으로 증가했다. 수치심으로 신고를 꺼리는 피해자도 많아 피해 금액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몸캠피씽이란 랜덤채팅 사이트나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 나체사진 혹은 영상을 요구하여 몸캠피싱 피해자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악성 코드가 설치되면 피해자의 연락처 정보가 전달되게 되고, 여기서 영상이나 사진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며 동영상 유포 협박과 함께 금전을 요구하는 형태다.

문제는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 협박 관련 신고를 하더라도 범인을 잡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범행에 사용되는 채팅 어플은 가입 절차가 까다롭지 않아 허위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고, 전화 번호 역시 해외 전화번호다 보니 신원 확인을 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면 몸캠피씽 동영상으로 협박받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동영상 유포를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업체를 찾고 경찰에도 연락해 협박범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몸캠피씽 피해 전문 기업 ‘제로데이’가 동영상 유포 협박 차단 솔루션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로데이는 IT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빅데이터 기반의 동영상유포 차단 솔루션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자 구제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대응 서비스와 퍼스널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제로데이는 몰래 실행 중인 악성코드 프로그램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며, 원인 미상의 트래픽을 차단해 만에 하나 발생할 피해를 막는다.

몸캠피씽 피해 전문 기업 ‘제로데이’ 관계자는 “동영상 유포 관련 범죄는 점점 늘어나며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당사자의 정신적 피해와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 서비스 업체에 피해 사실을 의뢰하여 유포를 막고 초기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로데이의 몸캠피씽 구제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