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최근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며 본격적인 여름 날씨로 접어들었다. 바깥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얼음이 든 시원한 음료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정수기, 냉장고 등은 이렇게 시원한 음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주방가전이다.
제품의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위생 관리도 필수적이다. 특히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준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가전 제품의 경우 위생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살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위생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된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가 탑재된 해당 제품은 얼음정수기에서 출수되는 물과 얼음의 위생 관리 기능 을 강화했다.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에는 ‘자동 UV LED 살균’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하루 24번 UV LED 코크 자동 살균으로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냉동실 온도로 얼음을 보관하기 때문에 얼음이 쉽게 녹지 않고, 처음 형태 그래도 유지되기 때문에 물 낭비도 없다.
냉장고 내부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살균 기능’도 진화했다. 식중독 유발 가능균을 99.999% 제거해주는 ‘UV 안심제균+’ 기능도 적용됐다. 이 기능은 냉장고 속 오염도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균•탈취해 365일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주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식자재 및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이밖에, LG전자는 ‘찾아가는 케어서비스’까지 더해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썼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물이 닿는 모든 곳을 전기분해 살균 관리하고, 각 주기에 맞춰 정수•탈취 필터까지 교체해 준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등 가전제품 사용 증가로 전기료에 민감할 수밖에 없지만,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위생 관리와 함께 전기료까지 절약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제품은 냉장고에 얼음정수기가 내장된 형태로, 냉장고와 얼음정수기가 각각 설치돼 있을 때보다 최대 27%까지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내부에 설치된 냉기 차단막은 냉기손실을 47%까지 줄여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여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와 음식물이 보관되는 냉장고의 위생 관리가 필수”라며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자동 UV LED 살균, UV 안심제균+ 등 위생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으로, 여름철 건강한 식재료 및 음식물 관리는 물론 언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살균 기능’ 탑재된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여름철 가족 건강 지키는데 도움
기사입력:2019-07-16 16: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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