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수미 기자] 아산나눔재단은 소외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상회'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아산상회는 아산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생전 처음으로 창업한 '경일상회'를 참고한 명칭이다.
청년들에게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이들이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글로벌 창업지원 형태로, 모집 대상은 북한이탈 청년과 외국인, 한국인 청년 30명이 대상이다.
아산상회는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고, 선발 캠프와 글로벌 창업 기본과정, 글로벌 시장조사 등으로 구성된다.
양수미 공유경제신문 기자 summi@seconomy.kr
아산나눔재단, 소외청년 창업 지원 '아산상회' 신설
기사입력:2019-07-17 1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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