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금’을 지원받은 소방관, 경찰관 자녀의 수가 누적 2,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나라사랑 장학금’은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이나 순직하거나 공상을 입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자녀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 사업이다.
중·고등학교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2012년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로 대상을 확대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yhj3232@seconomy.kr
현대차정몽구재단, '나라사랑 장학금' 2,300명 지원
기사입력:2019-07-17 1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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