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17일 벌써부터 긴장감이 역력한 태풍 ‘다나스’의 소식이다.
이날 기상국은 태풍 ‘다나스’에 대해 언급하면서 주말쯤 남해상 부근까지 진출 한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실시간 추적사이트인 어스 눌 스쿨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현재 필리핀 먼 바다 해상에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정확히 오후 8시 현재 위도 19.9, 경도 123.8부근에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약한 바람의 형태를 띄면서 서서히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 반경 내에는 현재 64km/h 수준의 바람의 세기를 보이고 있다.
현재 기상청은 서서히 올라와 남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그리 세지 않은 바람을 띌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예상진로는 오는 19일 서귀포 먼 바다까지 진출한 뒤 부산 등을 지나쳐 동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필리핀 앞 바다...태풍 다나스, 현재 어디쯤 있나
기사입력:2019-07-17 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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