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지난 17일 환자 위로·공감 라운딩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환자 위로·공감 라운딩은 국제성모병원 CS팀에서 주관하는 친절주간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국제성모병원 친절주간은 환자중심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주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그 중 환자 위로·공감 라운딩은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병동을 방문해 환자·보호자들과 소통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성모병원 주요 보직자와 CS팀, 환자경험 TFT팀이 병동을 방문해 입원 환자와 보호자들의 고충을 들었다.
또한 병원 원목실은 로비층에 소망카드를 적을 수 있는 소망나무를 마련해 내원객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국제성모병원 CS팀 이연정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교직원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환자를 생각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국제성모병원, 환자 위로·공감 라운딩 실시
기사입력:2019-07-18 1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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