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마른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되면 심신이 지치고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면역력은 보통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과 환절기에 많이 떨어지는 걸로 인식되어 있지만,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비자들은 여름철 약해진 면역력 개선과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간 여름 보양식을 찾곤 한다. 이와 더불어 홍삼, 인삼 등이 함유된 제품들 역시 선호도가 높다.
특히 홍삼즙, 홍삼환, 홍삼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있는 홍삼은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식품 중 하나이다. 홍삼(紅蔘)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5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가운데, 하이리빙은 지난 15일 무더운 여름철 에너지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진홍삼 활기찬’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홍삼 활기찬은 엄선된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대보농축액을 담은 음료타입의 홍삼 건강기능식품이다. 대보농축액은 △참당귀 △황기 △감초 △계피 △작약 △삽주 △천궁 △지황 △복령을 부원료로 포함하고 있어 부드러운 향과 맛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홍삼 특유의 쓴맛을 잡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편하게 섭취 할 수 있다.
진홍삼 활기찬 1포에는 홍삼 사포닌(진세노사이드) 3.2mg과 특이 사포닌 Compound-K가 함유돼 있으며, 홍삼 특유의 기능성 성분을 균형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곡선 형태의 파우치로 제작돼 휴대와 섭취가 편리하다.
하이리빙 관계자는 “진홍삼 활기찬은 체내 흡수율이 강화된 효소홍삼으로, 특허 받은 효소처리공법(ECS)을 통해 사포닌의 흡수를 더욱 높인 상품”이라며 “제조사인 비티진은 홍삼의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오랜 기간 끊임없이 연구하여 효소 분해 관련 특허 기술 역시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진홍삼 활기찬은 면역력이 약해 흡수율이 좋은 제품을 찾는 경우, 피로한 일상에 심신이 지친 직장인과 홍삼 특유의 쓴맛과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어린이, 온 가족 건강을 챙기고 선물용 홍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하이리빙,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대보농축액 담은 ‘진홍삼 활기찬’ 출시
기사입력:2019-07-18 13: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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