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전준무 기자] SK그룹 지주회사인 SK㈜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이하 SV) 창출의 일환으로 고용한 장애인 바리스타 26명을 사내 카페 3곳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고용된 장애인들은 지난 17일부터 SK㈜ C&C의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사옥과 판교캠퍼스 2개 동에 위치한 사내 카페 ‘카페포유(Cafe4U)’ 3곳에 배치됐다.
SK㈜는 경증장애인에 비해 직업활동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방안을 지난해부터 검토해왔다.
SK㈜는 지난 6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장애인들을 모집했고, 선발된 26명은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
SK㈜는 직접고용 방식을 택해 장애인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급여와 함께 자기계발비와 교통비 등도 제공한다.
전준무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착한나눔] SK, 중증장애 바리스타 26명 사내카페 배치
기사입력:2019-07-18 1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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