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18일 ‘태풍경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하루다. 바로 한반도를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기상당국은 ‘태풍경로’를 언급하며 주말께 남해상 부근까지 진출 한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실시간 추적사이트인 어스 눌 스쿨에 따르면 ‘태풍경로’를 살펴보면 현재는 타이완 앞 바다에 진출해 현재 오키나와 상공에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정확히 오후 3시 30분 현재 위도 26.0, 경도 124.0부근에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전날 보다 강한 바람의 형태를 띄면서 서서히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 반경 내에는 현재 85km/h 수준의 바람의 세기를 보이고 있다.
현재 기상청은 ‘태풍경로’에 따라 서서히 올라와 남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그리 세지 않은 바람을 띌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예상진로는 오는 19일 서귀포 먼 바다까지 진출한 뒤 부산 등을 지나쳐 동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현재 어디쯤 있나?...태풍경로 촉각 오키나와 상공 지나쳐
기사입력:2019-07-18 15: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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