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는 곳이 바로 협재해수욕장. 이 곳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모두가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아 친구,연인,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전복,소라 등 해산물이 많이 잡히는 곳이기때문에 인근에 이를 이용한 해산물 맛집이 많이 조성되어있다.
아름다움을 즐김과 동시에 제주 협재 근처에서는 갈치조림 맛집 또한 존재한다. 그 중 특별한 ‘독개물항’은 정성이 들어간 아낌없는 식사 제공으로 이미 유명인들이 많이 찾아온 사랑받는 맛집이다.
‘독개물항’은 메인메뉴인 제주산 갈치조림이 준비되어 있다. 갈치가 의외로 크고 통통하여 입안 가득 풍성한 식감을 느껴볼 수 있기에 좋고 재료로 사용되는 감자, 무, 호박 및 양파, 파 그리고 고추 등 전체적으로 재료의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아쉬움 없이 푸짐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또한 양념의 경우 일주일정도 숙성시킨 것을 사용하기에 식사 시 깊은 맛이 우러나와 좋다. 이와 같은 독특한 노하우가 들어간 식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싱싱한 성게와 광어회, 전복, 날치알 그리고 뿔소라 및 보말과 김가루 등으로 이루어진 모듬물회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해녀에게 직접 구입해 참제주의 특별한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오분작뚝배기 또한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거대한 통갈치구이와 오분작게웃덮밥 및 딱새우게웃덮밥 등 푸짐한 식사가 준비되어 보다 폭 넓은 선택으로 식사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제주 협재 맛집 ‘독개물항’ 관계자는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관광 후나 전에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또한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니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독개물항’은 단체회식이나 모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더라도 수용이 가능한 120석의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독개물항’ 관계자는 “직접 수산을 운영하면서 제주해녀가 제공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함으로 인해 손님들에게 질 좋은 재료로 더욱 푸짐하게 드려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정성을 다하여 건강미가 넘치고 제주만의 독특함을 담아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