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권혁 기자]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 우버와 리프트가 대중교통과 협업을 통해 종합 교통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간다는 차원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한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리프트는 최근 미국 뉴욕 지역의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공유자전거 보관소 등의 정보도 리프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 뉴욕과 인근 지역을 잇는 통근열차에 관한 정보도 함께 알려주는 등 리프트 앱 내에서 모든 교통 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리프트는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기능을 뉴욕 뿐아니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워싱턴DC, 보스턴, 시애틀, 시카고 등에도 적용했다.
업계 1위인 우버도 올해 초부터 앱 내에서 대중교통 정보 제공과 승차권 구입 기능도 추가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권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우버·리프트, 종합 교통 플랫폼 진화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제공 기사입력:2019-07-22 1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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