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전준무 기자] 산림청이 초보자부터 예비창업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목공창작 공유센터’를 운영한다.
산림청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목재문화진흥회 사무소에 ‘목공창작 공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공창작 공유센터는 학생부터 일반인, 목공예비창업자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목공시작품 제작·목공동호회·창업인큐베이팅·역량강화 교육·맞춤형 목재체험교실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센터의 목재문화진흥회 전문가들은 국산목재 구매대행, 목재가공장비 활용, 목공네트워크 연계, 목공전문가 멘토링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목재체험교실에서는 국산목재를 이용한 생활 소품부터 고품격 목재가구까지 만들 수 있고, 목공예술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CNC 라우터, 레이저 조각기, 슬라이딩테이블 쏘, 각도조절기 등 목재가공 전문장비도 준비돼 있다.
전준무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목공창작 공유센터' 서울 운영
기사입력:2019-07-23 1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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