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현재 일본의 한국경제보복의 수단으로 소재 수출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 소비재 산업에서 소재국산화를 통한 특허기술로 울 신발을 만들어 수출을 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주텍 관계자는 “2015년 설립한 우주텍은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을 목표로 천연 원료인 양털을 수입해 신발 소재인 울원단을 2년여에 걸쳐 자체개발하고, 세계특허를 취득하여 세상에서 가장 편한 울신발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텍은 양모신발의 핵심원재료인 울원단을 수많은 시도 끝에 신발에 가장 잘 맞는 울원단을 개발하였으며, 세계특허를 최초 취득했다.
우주텍은 이 핵심 국산소재기술로 자체 브랜드인 르무통을 출시하여 미국을 포함하여 해외 8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인터파크 및 카카오메이커스 등과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국내외 고객의 평가 93%이상의 만족도와 반품율 6% 미만을 나타내고 있다. 통상 신발업계의 만족도 70% 및 반품율 40%대비 월등히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우주텍 관계자는 이러한 이유에 대하여 신발의 소재를 국산화를 통하여 개발하고 적용한게 가장 큰이유라고 설명을 했다. 신발뿐만 아니라 특허소재인 울원단의 브랜드 에이치원텍스(H1-Tex)를 런칭하여 국내외 브랜드 업체에 공급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하여 수출을 진행중이라고도 밝혔다. 중국과는 당뇨 신발 공동 개발을 진행중이고, 미국 업체와는 공동 개발된 울과 코르크의 만남을 통한 친환경 신발을 개발하여 킥스타에 런칭하여 대대적은 성과들 거뒀다고 밝혔다.
이 모든 것들이 자체적으로 소재개발을 통한 특허 원단 개발이 주요인이라고 밝히며 소재 국산화을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이야기 했다. 또한 향후 연구개발의 로드맵에서도 새로운 소재의 개발과 국산화를 계속 진행중에 있으며, 신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이러한 스타업들이 소재국산화를 통한 도전이 어떠한 큰 성과를 가져다 줄 것인지, 모두의 응원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주텍 관계자는 순수 우리기술과 우리제조방식으로 세계에서 통하는 브랜드를 만들과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관련 제품의 내용은 르무통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편한 신발 르무통 소재국산화를 통한 특허제품으로 세계시장 공략
기사입력:2019-07-26 1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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