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하반기 채용 돌입… 공시마 공기업 ‘서울교통공사 FINAL’ 오픈

기사입력:2019-07-26 15:36:23
공기업 하반기 채용 돌입… 공시마 공기업 ‘서울교통공사 FINAL’ 오픈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주요 공기업들이 하반기 채용에 돌입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0일 821명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월 5일(월)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8월 24일필기전형을 치른다. 서울교통공사 필기전형은 NCS직업기초능력평가로만 이뤄지며, NCS 전 영역이 출제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철도안전법령 및 4차산업혁명’ 관련 내용도 시험에 반영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도 하반기에 174명을 채용한다.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8월 24일 필기전형을 치른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필기전형은 인성검사와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전공시험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한국환경공단(8/1 마감), 대한석탄공사(8/1 마감), 인천교통공사(8/5 마감), 한국해양진흥공사(8/5 마감) 등이 하반기 채용공고를 낸 상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8/6)에서는 103명 규모의 채용을 단행한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오는 8월에는 한국농어촌공사가, 9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동서발전 ▲한전KDN ▲한전KPS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주요 금융권 공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공기업 하반기 채용과 관련해, 공기업 전문 교육기업 공시마에서 서울교통공사 채용에 대비할 수 있는 ‘서울교통공사 NCS FINAL 압축 패키지’를 내놨다. 패키지에는 NCS 대표 예제와 핵심 문제풀이 강좌, 서울교통공사 NCS 타겟 기출문제풀이 해설 강좌가 포함돼 있다. 자소서·면접 특강과 상식 강좌, 모의 인성검사, NCS 진단검사가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공시마 오프라인 학원 종로국가정보학원에서도 오는 8월 5일 ‘공기업NCS 1개월 기초완성반’을 개강한다. NCS 입문 과정을 1개월 만에 완성할 수 있는 강의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