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임직원의 워라밸을 보장하고 연애, 결혼, 출산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복지제도를 도입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 어린이집 운영 및 자녀 초청행사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는 가족친화적 복지제도를 인정 받아 ‘2017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임직원의 삶과 일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2주 80시간 내에서 임직원이 직접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장기 근속자(5년 근속)를 위한 유급휴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 자녀를 위한 제도로 이베이코리아의 직장 어린이집 ‘베이트리’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자녀가 부모의 직무체험부터 미션 수행 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는 ‘키즈앳워크’ 행사도 진행한다.
▲사내 결혼추진위원회 운영, 사내커플 혜택까지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임직원들의 결혼을 적극 지원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내 결혼추진위원회 운영으로 주기적인 결혼장려 캠페인을 진행할 만큼 가정과 일의 양립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진행하는 미팅파티에 미혼 임직원들의 참여를 지원한다. 다(多):다(多) 만남으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한미글로벌은 생애주기별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한다. 직원이 결혼할 경우 소정의 결혼축하금을 지원하는 건 물론, 결혼 시 주택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출산 경조금 지원, 육아휴직 의무 사용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내커플을 동일 지역으로 발령하는 우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가연에서는 결혼정보업체 비교, 피해, 환불, 등급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앞서 소개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손잡고 미혼 임직원의 연애와 결혼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이베이코리아, 한미글로벌과 미혼 임직원 대상 결혼정보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가입비 할인과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현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결혼정보회사 가연, 미혼직원 만남·결혼 지원하는 기업들과 맞손
기사입력:2019-07-29 13: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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