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에 따르면 올해 7월에 개소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와 지난해 문을 연 제1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 해외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 7월 한 달 동안 인천국제공항 제1, 2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발급한 운전면허는 3333건으로, 일평균 166건씩 발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 동안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발급한 월평균 건수 2002건에 비해 60%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상승세는 제1터미널로 이동해 면허발급을 해야 했던 제2터미널 여행객의 번거로움을 덜어준 데 따른다.
제1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는 출국장 3층 중앙에 위치하며, 제2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는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 내에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3.5㎝×4.5㎝) 1매가 필요하고 수수료는 8,500원이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본격 휴가철,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 북적
기사입력:2019-07-31 10:31:44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