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바베큐가 여행과 캠핑의 꽃으로 여겨지지만, 숯으로 고기를 구우면 매캐한 연기와 재, 기름때 등의 불편함이 생긴다. 게다가 불꽃이 고기에 직접 닿으면 벤조피렌과 다이옥신 등 1급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펜션이나 캠핑장에서 준비해주는 숯 바베큐 그릴 대신 개인용 그릴을 챙기는 경우도 많다. 1966년 독립에서 설립돼 유럽 가전 분야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우놀드(UNOLD)도 높아지는 전기 바베큐 그릴의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우놀드 파워 바베큐 그릴'은 대류열을 이용해 조리하는 방식으로, 고기 본연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릴존과 플랫존으로 구분이 되어 있고, 섬세한 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돼 육류부터 채소, 생선까지 모두 조리 가능하다.
독립형 스탠딩 방식이면서 그릴 부분만 따로 분리할 수 있어 펜션과 전원주택, 캠핑장, 아파트 주방 등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삼겹살을 2kg까지 한 번에 구울 수 있는 대용량 그릴판으로 홈 파티에도 알맞다. 이외에도 하단 트레이와 기름받이 등 편리한 사용을 위한 기능이 적용되어있고 분리 가능한 그릴은 조리 후 식탁 위에서도 사용 할 수 있으며 분리가 되므로 세척 또한 간편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우놀드 파워 바베큐 그릴은 전자파 인증과 안전인증을 받아 야외와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숯불 바베큐의 번거로움과 유해 물질 걱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며 “바베큐부터 생선구이, 꼬치, 채소구이, 치킨, 새우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즐겨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놀드 파워 바베큐 그릴 제품 구입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우놀드, 실내외 겸용 하이브리드 바베큐 전기그릴 출시
기사입력:2019-08-02 0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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