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스냅컴퍼니(대표 이민수)의 스냅푸시(snappush) 솔루션이 출시 10개월 만에 메이저 고객사 250곳을 계약을 확보했다.
메이저 고객사 250곳은 임블리, 핫핑, 사뿐, 육육걸즈, 고고싱, 공구우먼, 캔마트, 레미떼, 분홍코끼리, 조군샵, 착한구두, 모노바비, 슈퍼스타아이, 베니토, 메이블루, 라걸, 립합, 한스스타일, 11am, 매그제이, 체리코코, 핫선글라스 등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쇼핑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고객의 쇼핑 습관도 계속 진화한다.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한 100명 중 99명은 구매 없이 떠난다. 떠나가는 99명의 고객을 잡아주는데 최적화된 스냅컴퍼니의 스냅푸시 솔루션은 출시 약 8개월 만에 250곳의 E 커머스 상위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고객 관리 CRM 서드파티 솔루션의 선두 사업자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스냅푸시는 해당 쇼핑몰의 수만에서 수십만 케이스의 고객들의 세그먼트를 나눈 뒤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냅컴퍼니만의 머신러닝 기술로 학습하여 7가지의 사이트 내부, 외부 채널을 통해서 24시간 365일 자동으로 고객 관리를 해준다. 일반적인 푸시 솔루션이 아니라, 고객들을 밀착해서 내∙외부에서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기존의 온라인 광고들이 신규 유입자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스냅푸시는 방문했지만 관심이 없는 고객들, 떠나가려고 준비하는 고객들의 매출 향상을 목표로 한다.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고객 타깃을 만들 수 있다.
정밀한 타겟팅으로 메시지를 받아야 하는 고객과 받지 않아도 되는 고객들을 구분하여 성과는 올리는 한편 고객들의 피로도까지 줄여주고 있다. 현재 스냅푸시를 활용하여 나온 누적 매출은 총 300억 원 이상이다.
스냅컴퍼니 관계자는 "많은 쇼핑몰에서 망각하는 것이 외부에서는 새로운 고객들을 유입시키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존 고객들을 관리하는 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혹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 몰라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다. 신규 고객을 유입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광고비를 들여 외부에서 유입시킨 수많은 고객들 및 기존 고객들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수만에서 수십만의 고객들을 쇼핑몰 내부에서 사람이 일일이 관련하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스냅푸시 솔루션을 도입 후 많은 쇼핑몰들이 내부에 고객 관리 담당자가 상주하지 않더라도 작게는 몇 천에서 수백만의 고객들까지 쉽게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광고 성과적인 층면에서도 보통의 마케팅 기여도를 평균 15일~30일 정도로 잡는데 스냅푸시는 마케팅 기여도를 직접 1일 간접 3일로 데이터를 뽑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말 클릭하고 구매한 구매자들만 성과로 잡는다며 데이터로 장난을 치는 업체들이 많은데 스냅푸시의 투명한 통계 데이터를 신뢰하는 업체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약 10개월 동안 서비스를 출시하며 달려왔다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서비스 고도화에 총력을 다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스냅컴퍼니의 인공지능 고객관리 솔루션 스냅푸시, 10개월 만에 250개 고객사 확보
기사입력:2019-08-02 10: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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