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오상원 기자] 급작스레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다.
이는 그가 인터넷상에서 남긴 글로 인해 다시금 시끌시끌하다.
그녀는 하루 전날 하루종일 잡음이 일어난 이들의 실검을 캡쳐해서 올린 후 본인의 겪었던 경험담을 남겼기 때문.
많은 이들이 몰랐던 부분이라 놀라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그의 글을 찾아보기 위해 접속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검상단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글들이 인터넷상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오정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전문>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된다.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도 뻔뻔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또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잘 수습해서 활동하고 살아가겠지...
최소한의 도리가 살아숨쉬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건 진정 헛일일까...?
오상원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그녀의 한마디로 연예가가 또다시 발칵
기사입력:2019-08-02 23: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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