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지난 2일 행방이 묘연했던 ‘조은누리’ 양이 기적적으로 열흘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이날 당국은 ‘조은누리’ 양이 사라진 지점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벌인 끝에 결국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는 ‘조은누리’양이 행방을 감춘지 열흘 만으로 현재는 병원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발견될 당시 조양은 의식도 있고 대화도 가능할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실종된지 열흘만에 가족품으로 돌아온 사실만으로 그동안 애가 탔던 대중들의 마음도 어느정도 한풀 놓인 모양새다.
일단 현재는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그동안 애타게 찾았던 부모님과의 의사소통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양은 열흘 전 가족 등과 함께 산행에 나섰다가 갑작스레 모습을 감춰 주위를 애타게 한 바 있다. 무엇보다 조양이 의사소통 일부가 힘든 장애를 갖고 있어 더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조은누리 양, '행방묘연'...열흘지나 이 아이는 가족품으로
기사입력:2019-08-03 13:17:51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