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5일부터 15일까지 동티모르에 서울교육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봉사단 파견은 서울교육의 노하우와 우수사례 등을 전파하는 교육교류가 목적이다.
봉사단은 동티모르 딜리와 아일레우 등 2개 지역에서 초등 2개교, 중등 2개교를 대상으로 수업 봉사를 한다.
선발된 15명의 교사들은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보건, 언어, 한국문화 등과 관련한 교사 교수 방법을 알리고 교육 기자재 등을 기부한다.
이들은 지난 5월31일 최종 선발된 후 6월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정기 모임을 통해 준비사항을 점검해왔다. 7월17일에는 서울 마포구 동티모르 대사관을 방문해 아달지사 시메네스 동티모르 대사로부터 봉사단 활동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봉사활동을 준비해왔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이번 서울교육봉사단 활동을 통해 서울 교육의 국제정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서울시교육청, 동티모르에 교육봉사단 파견
기사입력:2019-08-05 1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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