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끝날 줄 모르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규 아이템 개발을 통해 시장의 활로를 개척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독립형 편의점 창업의 대표주자 마마트는 지난 달부터 경기 불황을 체감하고 있는 창업주들을 위한 신규 문구 완구 아이템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마마트는 이미 전문 배달업체 부르심과 손을 잡고 만들어낸 딜리버리 서비스로 편의점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다가오는 바캉스 시즌에 맞추어 새로운 아이템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완구 아이템을 업데이트하여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입고 물품 역시 준비되어 있다. 마마트는 매출 증대를 위한 아이템을 분석, 선별하는 자체 물류센터 비즈바이를 운영한다. 모든 제품을 상품 기획 전문 MD가 세심하게 선별하는 것으로 유명한 물류센터 비즈바이에서는 이미 베이직한 일반 잡화 일체와 함께 문구, 완구 100여 종을 입고 완료했다고 전했다.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입고된 상품은 상품 등록을 마친 후 온라인 발주를 통해 각 지점 점주들에게 편리하게 배송된다. 8월에는 수입 과자류 역시 깐깐한 선별을 거쳐 입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마트 관계자는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동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이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곧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것과 같아, 새로운 수요를 통해 편의점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신규 론칭 아이템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마마트는 체계적인 편의점 창업 지원 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개설상담 신청과 동시에 개점 희망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이 이루어진다. 가장 적합한 편의점의 형태를 고려하여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매장 및 가맹 계약이 완료됨과 동시에 15일 이내 개점을 목표로 시공이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본사의 운영 노하우를 담은 현장 교육과 실습, 슈퍼바이저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받는다.
현재 마마트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오픈하는 지점에게 3,000만원에 달하는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창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현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독립형 개인편의점 '마마트', 문구·완구 아이템 입점으로 신규 편의점 창업 시장 개척
기사입력:2019-08-05 15: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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