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보다 국내 여행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며 가장 아름다운 여름휴가지로 꼽히는 거제도가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거제도는 700리의 긴 해안선에 60개의 부속 섬을 거느린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사자바위, 십자동굴 등 기암괴석과 구조라해수욕장,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변을 볼 수 있다.
또한 바람의 언덕, 외도 보타니아, 장사도 해상공원, 학동몽돌 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관광모노레일, 거제씨월드, 해금강테마박물관,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등 체험관광과 볼거리도 풍부해 사계절 가족여행으로 인기가 높다.
거제도맛집 ‘해미촌’을 대표하는 해물철판전골은 사각 철판에 전복, 문어, 가리비, 키조개, 대하, 꽃게, 홍합, 오징어 등 13종의 해산물을 가득 넣어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에서 배어 나온 깊은 맛의 육수가 일품이다.
부드럽게 익은 전복과 문어 등 해산물을 맛보고 난 후 진한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 먹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으며 해물소갈비찜과 물회, 성게비빔밥,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그리고 전국 최장 거리 관광 모노레일을 선보여 거제 관광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지 근처 맛집 ‘생생이’는 거제도현지인맛집으로, 돌문어가 통째로 들어간 해물뚝배기와 해물갈비찜이 대표메뉴다.
거제현지인맛집 ‘생생이’의 대표메뉴 해물뚝배기는 딱새우를 비롯해 전복, 쭈꾸미, 조개, 꽂게, 가리비 등 싱싱한 해물을 듬뿍 넣어 정성들여 만든 시원한 맛의 육수가 일품이며 해물소갈비찜은 주인장이 질 좋은 갈비와 싱싱한 해물로 직접 조리해 고기와 해산물의 조화가 깊은 맛을 낸다.
매일 아침 여러 시간 달인 육수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제공하고 거제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인 성게 비빔밥세트와 동태 비빔밥세트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한편, 장승포 맛집 ‘해미촌’과 거제도 현지인맛집 ‘생생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해 편리하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가장 아름다운 여름휴가지 거제도 현지인 맛집 ‘생생이’와 ‘해미촌’에서 남해바다 식도락 여행
기사입력:2019-08-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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